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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mal mistakes 테마를 이용해 github.io 블로그 구축하기
얼마전 친구들과 2019년도 결산을 목적으로 모임 모임에서 각자 신년 목표를 공유하는 자리가 있었다.
나는 그동안 고민만했지 실천하지 않았던 개인 블로그 개설을 통해 매주 1회의 포스팅을 하기로 다짐을 하였고,
나름의 페널티를 받지않기위해 그 목표를 수행하고자 한다.
앞으로 이 블로그에 포스팅할 내용들의 주제는 오늘처럼 신변잡기적인 이야기에서부터, IT기술 베이스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깔끔하게 쓸 수 있다면 좋겠지만, 지저분하고 나만 이해할 수 있는 형태로 대충 정리되버리고 말 수도 있다.
사실 기왕 올리는거 최대한 깔끔하게 정리하는게 좋겠지만, 완벽하게 깔끔하게 올리기 위해 고민만하던 것이 그간 블로깅을 시작 못한 이유 중 하나이기 때문에 일단 써서 올리는 것이 올해의 목표이다.
1.github.io 블로그를 선택한 이유?
블로그 생성에 대한 고민만 하던 시절, 그래도 나름 여러 블로그들을 기웃거리며 시작할만한 블로그를 물색해본적은 있었다.
그 당시 후보군에 떠오른 것이 Tistory와 여기 github.io 였다.
나의 비좁은 선입견과 단순 취향의 차이와 반영된 것일 수도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IT기술 포스팅을 접해본 경험이 일단 없다는 점에서 제외하였다.
브런치는 기고하기위한 자격을 얻는 것부터 시작해야하기에 문턱이 높았다.
Medium은 한국 사용자가 소수인지라 무언가 적응에 어려운 관문들이 많을 것 같았다.
Tistory와 Github.io 정도가 후보군에 남게되었는데, 그마저도 미리 ID도 가지고있으며 친숙해보이는 Github를 선택하게 되었다.
무엇보다 문어와 고양이의 조합을 싫어할 사람이 어디있단 말인가
2.github.io 블로그 생성에 기여하신 분들
이미 github.io를 통해 블로깅을 시작한 한국인 분들도 많이 계시고, 친절하게 개설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준 분들도 많다.
그 분들의 포스팅 내용을 참조하여 이렇게 첫 포스팅을 올릴 수 있었다.
여러 블로그들을 섭렵하며 미처 나도 모르는 새에 참조했을지도 모르는 내용이 있을 수 있지만,
직접적으로 참조한 블로그는 아래 세 개의 링크이다.
공유에 감사드리며, 특히 제가 미처 모르는 새에 참조했을 다른 포스트 주인분들도 감사드립니다.
3.github.io 블로그 개설하는 과정에 대한 요약
1) Github에서는 개인 블로그를 운영할 수 있도록 Github Pages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 Github Pages는 Jekyll(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을 통해 이미 만들어진 수많은 오픈소스 블로그 테마를 지원하고있다.
3) 간단하게 새 저장소를 Github에 만들고 > 맘에드는 오픈소스 Jekyll 테마를 끌어와서 > Remote_theme를 설정하면 순식간에 블로그가 완성된다.
(위에 참조했던 세 개의 블로그 링크 참조)
(이 블로그는 __Minimal Mistakes__ 테마를 적용하였다)
4) Jekyll 테마에 대한 기본 설정을 다루고 있는 “_config.yml” 파일을 커스터마이징하여 내 입맛대로 블로그를 꾸민다.
4.다음 주제? To-Do?
일단 블로그를 생성하는 것이 급선무여서, 이렇게 우당탕탕 만드는 것부터 서둘러 진행해 보았다.
그러다보니 포스팅 역시 내용이 우당탕탕이고 말았다. 굳이 퇴고하지 않으려 한다.
하지만 사실 이번 포스팅은 쓰다보니 내용보다는, 앞으로 블로그 포스팅을 위한 Markdown 기능들을 여러가지 실험해보는 자리가 되었다.
다음 주까지는 3.4)에서 말했던, “_config.yml”를 커스터마이징하면서, 최소한 블로그를 블로그답게 어느정도 꾸며보려고 한다.
그러고나서야 비로소 내가 올리고 싶은 주제들에 대한 내용들을 하나 둘 씩 올려보고자 한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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