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imal mistakes 테마를 이용해 github.io 블로그 구축하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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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왠만큼 틀이잡혀가는 듯한 블로그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손을 봐야할 부분이 곳곳에서 눈에 띈다.

그 중에서도 이번주에는 블로그에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소통할 수 있는 댓글기능을 추가해보았다.

네이버나 티스토리처럼 직접 블로그 서비스업체에서 댓글기능을 제공하는 형태가 나에겐 익숙하지만(Github에는 공짜 그런거 없다)

Github에서는 블로그 운영자가 직접 댓글 서비스를 등록해야 댓글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바로 그럴때 많은 사람들이 찾는 댓글 서비스가 바로 Disqus 이다.

Disqus를 통해 댓글 기능을 블로그에 이식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

Disqus 회원가입 > Disqus 사이트 등록 > Github에 서비스 등록 > 게시물에 댓글기능 추가

이 가운데 앞의 2개 단계, 즉 Disqus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하여 계정을 생성하고 사이트 정보를 입력하여 등록하는 단계는 이미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가 있다.(참고링크)

여기서는 Github Repository에 올라가있는 데이터에 어떻게 손을 대야 댓글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

Github에 서비스 등록


앞서 생략한 Disqus의 회원가입 후 사이트 정보 입력하는 단계를 진행하게되면, 해당 사이트에 대한 Disqus-Shortname을 복사해두자.

그러고 나서는 블로그의 메인 설정파일인 _config.xml 파일을 열어 다음 내용을 수정한다.

comments - provider : “disqus”

disqus - shortname : “[Disqus-shortname]”

게시물에 댓글기능 추가


이제 기본 설정을 끝났다.

블로그에 올릴 포스트의 맨 앞에 기록하는 설정정보에 comments : true를 추가하면 해당 포스트에는 댓글 기능이 활성화된다.

아래는 바로 이 게시물의 YFM(YAML Front Matter) 부분이다. 내용을 그대로 가져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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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 "minimal mistakes 테마를 이용해 github.io 블로그 구축하기(3)"
categories: 
  - Miscellaneous
last_modified_at: 2020-01-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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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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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별첨) YFM(YAML Front Matter) 이란?

  • Github 블로그 서비스를 지원하는 Jekyll이 포스트를 읽어들일때, 해당 포스트의 설정 정보를 먼저 읽어들이는 부분이다.
  • ”—” 하이픈 세개로 앞줄과 뒷줄에 붙여 경계를 표시하며, YAML이라는 일종의 마크다운 언어를 바탕으로 그 안에 들어가는 내용을 작성한다.
  • 포스팅 제목인 ‘title’ 카테고리를 가르키는 ‘categories’ 등 해당 포스트의 메타정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댓글 추가는 절차는 복잡하지만, 이미 잘 정리해주신 블로그를 참조하여 상대적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참조 블로그의 작성자인 Devinlife께 감사를 전합니다.

그럼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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